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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MammaPrint (맘마프린트) 전문의 소견으로 Oncotype DX (온코타입) 비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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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방암에서 맘마프린트, 온코 검사등에 대한 문의가 자주오기 때문에 한번 정리를 하고자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 정리한 자료가 있어 해당 영상을 통하여 설명을 드리는것이 좋다고 판단되어 Review형식으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은 항암 치료의 여부를 결정하는 다중 유전자검사에 대해서 안내 및 소개 리뷰 입니다.

 

 

우선 MammaPrint 검사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해당자료의 출처는 이와 같습니다 : ( https://www.https://www.youtube.com/watch?v=ByoOITWfa5g )

 

우선 MammaPrint 검사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유전자 검사 기술은 네덜란드에서 네이처(Nature)를 통하여 최초 발표가 되었습니다. 

항임치료를 시행하지않은 97명의 환자에서 5년 이내의 원격전이에 따라서 위험군을 나누어 유전자 발현양상을 비교하였고 재발을 예측해주는 약 10000개의 유전자를 스크리닝 70개의 유전자를 선별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단위 연구인 무작위 배정을 진행하여 임상시험을 준비 2016년에 유명 학회지인 NEJM(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 을 통하여 발표하였고 상품화 되었습니다.

 

ㄴ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ㄴ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이렇게 개발된 MammaPrint의 장점은?

기존의 온코타입검사가 가지고 있는 Gray Zone(회색지대)가 없고 환자에게 명확한 항암치료에 대한 결정을 준다.

YES or NO

이처럼 명료한 두가지의 결과를 통하여 주치의 및 환자는 항암치료를 보다 명확하게 알고 치료 할 수있다.

 

 

맘마프린트 검사를 받은 환자의 무병생존율은?

ㄴ 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2년전 발표된 ASCO 자료에 따르면, MammaPrint 검사를 받은 환자의 8.7년의 무병생존율은 항암치료를 진행한 환자와 치료를 받지않은 환자와의 차이는 완치로 판정되는 5년을 기준으로 0.9% 8년이상으로 보았을때 2.6%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받은 것과 받지 않았을때의 차이가 약 2%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항암치료를 피할 수 있다는 결과를 의사선생님들이 결정을 할 수있게 된다.

추가적으로 51세 이상의 나이에서는 이 격차가 더욱 줄어든다. 해당 위의 자료는 전 연령에 대한 데이터를 나타낸 자료이다.

이와 같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 에서 난소억제에 따른 효과라는 일부 임상적 근거에 기반한 소견을 주었다.

다만, 이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임상연구가 아직 모든검사에 없기 때문에 주치의의 임상적 소견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여야 하며 또한 해석에 유의해야한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위의 모든 근거를 들어 MINDACT 연구 논문을 통해 확인된 바가 있다.

MINDACT 연구를 상당수의 림프절 전이환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맘마프린트는 임상적 보았을때 고위험군의 환자들이 대다수 림프절 전이 혹은 초기여도 분화도에 따른 1CM 이상의 결절을 가지고 있다면 임상적 고위험군으로 판단하는데 이런 환자들은 MammaPrint 검사가 맞다.

비슷한 연구를 진행한 온코타입DX의 RxPonder연구에 의하면 림프절전이가 있는 폐경 전 환자는 사용을 하면 안된다고 소견을 비췄다. 이유로는 해당 소견에 대한 근거로 위의 논문의 결과에 많은 임상의사들이 해당 발표에 많은 실망을 금치 못하였기 때문이다.   

ㄴ 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MammaPrint는  BluePrint 결과를 제공한다

MammaPrint 검사를 진행하면 추가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BluePrint라고 한다. 맘마프린트가 70가지 유전자로 검사를 한다면 BluePrint검사는 80가지 유전자로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유방암의 생물학적 분류인 루미널,허투,베이살(삼중음성)을 제시를 해준다.

 

ㄴ 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유전체수준에서 매우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기존의 병원에서는 단편적 유전체 수준의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허투 에 따라서만 분류를 하는데 반면, 환자는 함께 제공되는 이 검사를 통하여 유전자 수준에서 세분하가 가능한 것이다. 해당 결과를 따라 다양한 임상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MammaPrint & BluePrint 검사의 특 장점 이다.

 

 

 

UltraLowRisk 무엇인가?

맘마프린트 결과중 더 나아간 결과인 '울트라로우' 결과가 있다. 이는 '초저위험군'이라고 표현이 가능한데 해당 구간에 있는 환자들의 경우 예후가 매우 좋은 환자들로 20년 까지의 예후가 1%내외로 해당 구간에 있는 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가 오히려 악효능이 난다고 근거를 통해 기술되어있다. 

ㄴ출처 : Agendia

 

 

High High Risk (H2)는 무엇인가?

여기에 해당하는 환자군은 위의 설명과는 반대로 예후가 정말 안좋은 초고위험군인데, 해당 구간의 환자들의 경우는 삼중음성에 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함을 결과를 통해 알려준다.

 

 

 

선행항암을 하는데 맘마프린트 검사?

맘마프린트 검사는 기존의 다른 검사와 다르게 선행항암요법 진행 전 사용이 가능하다. 맘마프린트 검사를 수술 전 진행하여 정보를 확인하고 치료가이드를 환자에게 줄 수있는게 특 장점이다.

 

예를들면 임상에서 수술을 해야할지 선행항암을 해야하는 기로에 놓인 환자라면 맘마프린트 검사를 통하여 선행항암요법이 잘 듣는 환자인지 아닌지를 우선 파악을 해야하는데 이는 임상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3~6개월을 걸려서 선행항암을 해도 크기가 변하지 않는 환자가 있는 반면 크기가 많이 작아지는 환자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임상에서 매우 각광받는 치료를 가이드라고 표현이 가능하다. 이처럼 미리 치료결정을 위한 장점을 보기 위해서 하는 유전자 검사라고 할 수 있다.

 

ㄴ 출처:  으라차차 유방암에서 살아남기 :  [ Ep.12 ] 유방암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맘마프린트 검사

 

이 처럼 복잡하지만, 암 치료 전 후에 이러한 치료 결정 능력이 있는 검사가 있다면 환자는 보다 더 맞춤형인 검사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내용과 글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리뷰 및 연구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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